Project | 프레드 올슨 세미리그 | Operation | - | ||
Application | 클래딩 도어 | Year of Completion | 2015 | ||
Shipyard | 현대미포조선 | Material | Mild Steel |
극한의 오프쇼어환경, 윈드월 도어를 납품하다.
영국 스코틀랜드 애버딘에 본사를 둔 프레드 올센 에너지社는 중/고도 심해 분야의 해양 시추 장비를 메인으로 생산하고 있다. 볼스타 돌핀 리그(Bollsta Dolphin Rig)에서 발주한 세미리그 시추선이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됐다.
총 78미터의 폭, 123미터의 길이로서, 본 시추선은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큰 규모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2015년 9월 준공되었다.
홍성산업에 의뢰된 헤비듀티 도어는 북해의 극한 환경조건에서 제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2.0밀리 두께의 SS400 마일드 스틸과 600밀리미터 두께의 콜루게이트 형상 도어가 사용되었다.
해당 프로젝트를 위해 해상 규정에 따른 용접 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으며, 도어에 사용되는 판넬은 다각도에서 2.0mm의 두께를 만족시켜야 했는데, 이는 진행에 있어 상당히 까다로운 체크포인트였다.
홍성산업은 2006년부터 자사제품 하이브텍스 허니콤 경량 판넬로 해양 분야에서 벽면 및 천정재, 강제 가구, 레이즈드 플로어, 파티션과 조이너리 프로파일까지, 산업계를 두루 섭렵하고 있다.
아울러, 페리선 및 크루즈 선에 대한 경량 판넬 시공에도 납품을 진행하며, 해양 조선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확장해가고 있다.
갑판 컴포지션용도로 납품되는 레이즈드 플로어는 그 중 가장 대표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여타 해양조선 사업의 사례에서도 보듯이, 국내시장 및 해외의 여러 유수 개발사업에서도 우수성을 인정하고, 채택되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