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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 컨셉의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제주에 이어 일산 아쿠아플라넷은 4년 5개월의 기간에 거쳐 2014년 개장하였다. 일산 대화동에 지상 4층 건물의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63씨월드로부터 내려온 30년 국내 아쿠아리움 운영노하우와 수족관과 동물원이 공존하는 국내 최초 컨버젼스 아쿠아리움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노아의 방주'를 컨셉으로 수족관 속 동물원을 구현했다. 국내 4번째 규모로 코엑스의 2배, 63빌딩 수족관의 4.3배의 규모를 자랑한다. 다양한 외부 데크는 크루즈의 갑판을 연상시켜 관람객들이 항해를 떠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그 외에도 바다 물결무늬 패턴을 형상화한 커튼 월, 선박의 유선형을 보여주는 디자인 등을 구현하였다.
홍성산업의 아키텍스 복합판넬은 14,500평방미터의 물량이 설치 되었다. 스탠다드 색상으로는 Silver, Bone White(HS-111)가 사용되었고, Light gray silver의 커스텀 컬러도 사용 되었다. 홍성의 알루미늄 복합판넬은 표면에 고분자 불소수지코팅을 통하여 뛰어난 내후성 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을 통해 미려한 외관을 완성시킨다.
홍성의 알루미늄 복합판넬 제조라인은 완전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연속 대량생산을 통한 품질 강화와 뛰어난 납기 준수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현재 국내외 6만 여개의 설치 사례들을 보유하고 있다.